방글라데시 무슬림, 살해 위협에도 기독교로 회심

by 바울 posted Jul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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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슬람 교인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미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무슬림 정부가 지배하는 다른 국가들처럼, 방글라데시 크리스천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인해 핍박과 살해의 위협 속에 놓여 있다.

그러나 총 인구 1 6,500만 명 중 약 90%가 무슬림인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가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 단체인 ‘크리스천프리덤인터내셔널(Christian Freedom International, 이하 CFI)’은 지난 6년 동안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9 1,000여 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것으로 추정했다. 무슬림 문화권에서 배교는 사형에 해당하는 행위다.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후 1990년대 중반부터 복음을 전파해 온 파루크 알-아메드 목사는 영국 뉴스사이트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방글라데시 북부에 위치한 우리 공동체에서 기독교가 부흥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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