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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실직 후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십일조를 그만둔 이들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실까?”라며 십일조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다.

최근 한 여성은 빌리 그래함 목사의 ‘매일의 희망(Daily Hope)’ 사이트의 상담 코너에 “저와 남편이 실직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여전히 십일조를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실직한 후 힘든 시간을 가졌어요. 현재는 아르바이트밖에 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가 교회에 십일조 하기를 바라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화내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런데 현재 돈이 정말 없어요. 우리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래함 목사는 “비록 적은 돈이라도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며 “십일조나 자선을 우리가 하나님의 호감을 얻는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래함 목사는 “우리가 얼마나 여유가 있는가와 상관 없이, 하나님께 호감을 사기 위해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된다. 하물며 이를 통해 구원을 얻는 것은 더욱 아니”라고 했다. 그는 특히 “구원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오는 것이며, 우리에게 선물과 같이 주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림은 하나님께 잘보이기 위한 노력이 아닌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한 우리의 깊은 사랑의 결과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금을 포함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지금은 이것이 매우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이를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실 것을 신뢰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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