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장혜진 선수는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후 이같이 밝혔다
장혜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기보배 선수를 이기고 결승으로 향했고, 독일 리사 운루(Lisa unruh) 선수와 12일 오전 4시 43분 결승에서 만났다.
금메달을 확정한 후 기도를 드린 장혜진 선수는 이어진 인텨뷰에서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 다 돌려드리고 싶고, 그냥 끝까지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 쐈던 것이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며 “마지막 한발에 혼신의 힘을 다해 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