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의 부흥회가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미드웨스트 교회에서 있었다.
시카고 장로 성가단 특송 초청을 비롯하여 축도에 김광태 목사, 최문선 목사를 초대한 것은
미드웨스트 교회 단독 부흥회라기 보다 전 시카고의 부흥회가 되기를 소망했던
담임 정영건 목사의 염원이 담겨 있었다.
최일도 목사는 실천목회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청중에게 심어주었다.
처음에는 청량리 역전의 나흘 굶어 쓰러진 한 할아버지로 부터 시작된 '먹여주는 봉사'가
점차 늘어나서 25년이 지난 지금은 600만 명의 식사, 25만명의 자원 봉사자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를 설파하였다.
그가 외쳤던 다섯가지 실천사항은 다음과 같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이태영 기자(rty1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