븍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 건강 악화로 2개월째 입원

by 바울 posted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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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큰빛교회)의 건강이 악화돼 2개월째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외무부는 임현수 목사가 지난 8월부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가족들에게 알렸다이로 인해 임 목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임 목사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RFA는 임 목사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전방위적 석방 노력과 함께, 가족들과 캐나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대북 지원사업을 하다 중국 당국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2년간 중국에 억류돼 있던 캐나다인 케빈 개럿 씨는 지난 9월 저스틴 튀르도 캐나다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전격 석방됐고, 이란에 억류됐던 캐나다 국적 후드파 교수의 석방을 위해서도 총리가 직접 나서면서 석방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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