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씨, 상금 5천만원과 후원금 기부

by 바울 posted Nov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jpg


배우 신애라 씨가 또 다시 나눔을 실천했다.

신씨는 상금 5천만 원에 자신의 후원금을 더해 소외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신애라 씨는 지난 3일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 부문을 수상했다.

신애라 씨는 남편 차인표 씨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것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좋은 여성지도력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 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고 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신애라 씨를 대신해, 이날 시상식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홀트 이사장이 대신 상패를 받았다.

 

신애라 씨는 수상 상금 전액과 후원금을 더해 5천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했다. 말리 홀트 이사장은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뜻대로 후원금은 홀트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25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신애라 씨는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방문 봉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을 맺고 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