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교한 기독교인 약 1만명, 핍박받는 교회 2400여곳

by 바울 posted Nov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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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 IDOP)'이 지난 6일과 13일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많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기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98년 매년 11월 첫째와 둘째주를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로 지정한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는, 2014년 11월부터 1년간 7,000여 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에는 순교한 기독교인 수가 그보다 3,000여 명 늘어난 약 1만 명이있으며, 핍박받은 교회 수는 2,40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도어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기독교인들을 향한 무자비한 공격은 안전과 자유함 속에서 예수님을 쫒는 용기를 빼앗는 것"이라며 "핍박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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