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유일의 예술재단인 'Little OL Korea'가 지난 19일 시카고 산업 과학 박물관 초청으로 단독 공연을 갖고, 한문화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린 가운데 참석한 수백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윗쪽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오신애 이사장)
이번 행사는 'Christmas around world 2016'이라는 주제로 Little OL Korea 단독 공연으로 12시 12분부터 45분간 시카고 박물관 오라토리움에서 850명의 관객이가득 운집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됐다
Little OL KOrea 예술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춤사랑 한국 전통 무용단의 작품 3개도 아울러 선보였다
매 해마다 펼쳐지는 이 축제는 11월17 일부터 1월18일까지 금.토.일요일에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1942년 세계 2차대전때 미국을 도와 전쟁에 참전한 연합군 나라들을 기리기위하여 커다란 소나무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게하였으며 각 나라별로 하루동안 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더불어 하루동안 진열할수있도록 했다
그리고 반드시 손으로 만든 장식품들을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진열토록 하였는데
시카고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전통으로 이어졌으며, 1994년부터는 각나라별로 한그루씩 나무를 주어 장식하게 하였으며 아울러 각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을 연주장을 통하여서 연주토록 했다
리틀올코리아 예술단은 공연에서 아리랑노래와 북춤을 시작으로 노래와 춤을 보여주며
I saw Mommy Kissing Santa Claus, Joy to the World , Feliz Navidad, Panis Angelious, This Little Light of Mine.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그리고 한국동요 까치까치설날. 고드름 고드름. 펄펄 눈이옵니다 를 부르며 한국의 전통무용과 노래를 즐겼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공연은 춤사랑의 진도북춤으로 흥겹게 부르며 휘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카고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다음 공연 일정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23일 Grainger Bal Room에서 열릴 예정이다
' Arirang with Drum'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 I saw mommy, Santa claus'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