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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부부가 오는 2월 미국의 유서깊은 침례교회의 공동 사역자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샐리 사라트(Sally Sarratt)목사와 마리아 스웨링겐(Maria Swearingen) 목사는 오는 2 26일부터 미국 워싱턴 소재의 155년 된 갈보리 침례교회의 목회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법적 부부인 두 사람은 2015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사라트와 스웨링겐은 “우리는 소외된 이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자들 편에서 공의와 긍휼의 목소리를 내온 갈보리교회와 곧바로 사랑에 빠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웨링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는 소식에 우리 모두 너무 기뻤다”면서 “우리와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전한다. 우리 앞에 놓여진 모든 것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갈보리교회 사역자청빙위원회 캐롤 블라이스 회장은 “그들의 은사와 재능과 경험이 우리 사역의 우선 순위와 너무 맞아서 인상적이었다. 그들의 향후 사역과 공동목회의 모델이 교인들에게 제공할 다양성을 생각할 기대가 된다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만은 않다.

한 네티즌은 해당 기사에 “하나님이여 미국을 도우소서. 지금은 정말 마지막 때이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어떻게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가? 주님, 당신을 이 교회에 보이소서”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난 어떤 동성애자도 미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고 배웠다. 그러나 그들이 사용하는 ‘거룩한 성경’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내가 따르고 싶은 성구만 집어서 선택할 수 없다. 나도 매일 죄를 짓고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매일 그리스도를 따르며 닮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릴리저스뉴스서비스(RNS)에 의하면, 갈보리교회는 지난 2012년 동성애를 포함한 여러 이슈에 대한 불일치 문제로 남침례회 교단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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