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 이슬람국가 기독교인들, 심각한 박해에 직면

by 바울 posted Jan 1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도와 중국, 이슬람 국가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올해에도 가장 심각한 폭력적 박해에 직면하고 있다고 릴리즈인터내셔널이 1(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최근 발표한 ‘박해 추세’(Persecution Trends) 보고서에 의하면, 중동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핍박의 잔인성과 별도로, 중국과 인도의 기독교인들의 안전 역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인도에서는 힌두교 군인들의 공격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내 등록되지 않은 교회에 대한 압박도 매우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 폴 로빈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중동의 IS를 비롯해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 인도의 힌두교 극단주의자들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 이같은 추세 가운데 우리가 깨어서 새로운 수준의 기도와 실질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리아와 이라크 내 종교적 난민의 위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