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도시빈민 선교에 앞장서는 김광수 목사 초청 ‘2017 신년부흥회’가 놀스부룩에 소재한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다
김광수 목사는 올해로 17년째 마약, 술, 창녀, 범죄자 등 사회로부터 격리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노숙자들과 함께 매일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김목사가 사역중인 House Of Prayer’에는 해마다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매 예배마다 뜨거운 찬양과 성경 말씀의 선포를 통해 예수님을 처음 구주로 영접하고자 하는 영혼을 초대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병을 고치는 안수의식이 행해지기도 한다
김광수 목사는 본인이 목회하는 교회의 98%가 노숙자라고 밝히며, 미국인 노숙자들의 삶을 하나님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해 새롭게 변화시켜 새 삶을 되찾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 목사는 노숙자 노방전도를 이어가면서 노숙자들을 주일예배, 성경공부 , 세례교육, 제자훈련, 중보기도 모임으로 인도했고, 이를 통해 노숙자들 사이에서 회개 운동이 일어나고, 질병이 치유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김광수 목사
김 목사는 "노숙자 7명이 신학대학을 비롯한 일반 대학에 진학하고, 노숙자 재활을 통해 직장인이 된 노숙자들을 통해 매주 1천불에서 2천불 가량의 헌금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흥회 일정은 금요일은 저녁 8시 , 토요일은 저녁 7시, 29일 주일은 오전 8시, 11시45분 두차례 열린다
*문의전화 847-272-9522 *주소; 950 Northbrook ave Northbrook, Il 60062
강민수 목사(레익뷰 언약교회 담임)가 기도의집에서 안수기도하고 있는 모습
노숙자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