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은 직업에 따라, 사업의 종류에 따라, 적정한때에 은퇴를하거나,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해당직에서 정한 규율에 따라 은퇴를 하게 된다
유명 스케이팅, 복싱,야구,농구,골프,육상등에 종사했던 선수들중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들중에는 명예로운 은퇴를 위해 아직 나이는 상관이 없으나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때 은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적으로는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종이된 성도들에겐 은퇴란
없다
성경에서는 성령으로 거듭나면 모든 민족에 대한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날마다 복음의 주자로 세상 끝까지 나가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전 1;8)
만약에 복음의 전파가 인간의 육신의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나가는 일이며, 사명이라면, 그건 분명 때가되면 그만둬야하고
은퇴를 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복음의 전파는 사람의 능력이나 지혜와 혈육의 여건 환경을 통해
하는것이 아니라 전적인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것이기에, 거듭난 성도가 세상에서의 명을 다하는 그날까지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내 말과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고전2;3)
구약에서보면 엘리야의 경우 하나님이 산채로 데려가신 그날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으며,
모세는 80의 나이에 성령과 동행한이후 120살에 죽을때까지 하나님께 순종했다 신약에서는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와 사도바울등 수많은 성령으로 거듭난 제자들은 죽을때까지 예수님을 증거하고 그렇게 죽어갔다 사람의 수명은 한계가 있지만,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힘으로 복음의 주자가 되면 영원하신 성령께서 지속적으로
증인의 삶을 살도록 만드는것이기에 은퇴란 말은 있을수 없는것이다 교회내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내가 나이가 오래 되었으니 이만하면 됐고 후배들에게 전도하도록
물려줘야지… 이나이에 무슨 전도를 해. 힘들어 못해… 난 말주변이 없어서…전도는 전도잘하는 사람이나 해야지.. 난 몸이 좋지 않서 쉬어야해…”
성령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얼마든지 육의 힘으로는 지치고, 병들고, 나약해지고, 고난에 쓰러질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영원하신 생명이 우리안에 주인으로 거하신다면 결코 지치거나 쓰러질수가 없고, 이제 하나님의 뜻인 복음 사역을 그만두겠다는 은퇴란 말은 거론할 수 없는
부득불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인 믿음의 성도들은 독수리 날개치듯 새힘을 주시는 성령님과 말씀에만
의지하며, 날마다 복음의 주역이 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날마다 달려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