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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쪽 왼쪽에서 두번째가 커쇼


LA다저스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오직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진정한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주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을 앞두고 AP통신과 AM 라디오 프로그램 'Faith on the Fiel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에서 커쇼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설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을 주변 지인들과 나누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커쇼는 "오늘날의 문화적 표준은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담대한 계명이다"라면서 "사람들이 믿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예수님만이 진정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길"이라고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누구도 개종시키지 않아야 한다. 개종은 하나님의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분의 제자가 되어 그 분을 위해 살 수 있다. 사람들이 왜 그분을 위해 살고 있는지 묻는다면, 그 이유를 보여주고 그 믿음을 고백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을 개종시키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님을 따르고 사람들에게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보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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