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유일의 예술재단인 ‘Little OL Korea’가 시카고산업과학박물관( Museum of Science + Industry Chicago)초청으로 지난 18일 토요일 정오에 아주 특별한 연말공연이 펼쳤다.
공연은 리틀올 코리아 예술재단과 춤사랑 무용단이 함께, 시카고 산업과학박물관이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어라운드 월드 앤드 할리데이스 오브 라이트’ 행사에 초청받아
성대하게 펼쳐졌다
매년 시카고 산업과학박물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달 동안 세계 50 여개 국가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고 각국의 예술공연을
주말동안 선보이고 있다. 특별히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에
리틀 올 코리아 합창단과 춤사랑 무용단이 다섯번째,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공연단으로 박물관측의 초청을 받고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 Christmas Around the World” with the Magic of
Disney 2차 세계대전때 시카고에 사는 각소수민족들이 연합하여 세계평화를 문화예술로 평화를 이루고자
1942년부터 시작되었고, 1994년부터는 연주홀 주변에 참가국의 각국크리스마스츄리가장식되었으며,
연주홀에서는초청된각국합창단과댄스팀들이초대되어, 자국의 전통예술을 연주를 하게되며
11월중순부터시작하여크리스마스까지매주토요일과일요일날공연을 3-5차례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화관무와 화선무로 화려한 한국무용의 자태를 선보이며 막을 올렸다. 이어 리틀올
코리아 어린이들의 깜찍한 의상과 안무로 크리스마스 캐롤 매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춤사랑무용단이 고려시대
궁중잔치에서 췄던 교방무와 진도북춤으로 화려한 의상과 아울러 아름다운 춤사위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리틀올
코리아 합창단은 한국전통민요와 동요를 선보여 타인종들은 연실 사진과 영상 촬영을 이어가며 큰관심을 보였다.
오신애 리틀 올 코리아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모인 나라들중 시카고에 있는 저희들이 한국을 대표해서 아름다운 한국 문화예술과 성탄곡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4년째 연속 초청받게되어
더욱 뜻 깊있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속의 한국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소리와 춤을 선보이고 있는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은 12월 16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청받아 메리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제목으로 그레인저 홀에서 따뜻한 성탄공연을 앞두고 있다.
리틀올코리아 어린이들은 CSO 연주를 마치고 2주동안 Christmas Break
휴가를 갖게되며 1월6일부터
2018년도 연주준비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