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짐 떠맡기 (마 11:28-30)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by skyvoice posted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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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하늘소리 편집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년만인지도 모르게 오랜 시간이 지난 다시 하늘소리를 시작합니다. 하늘소리를 하게 동안도 저의 마음은 뭔가 숙제를 하고 있어서 들키면 혼날 같아 불안정한 시기였습니다. 그런 찜찜함이 오래 것이죠. 하늘소리의 발행인님인 김흥균 권사님과 저는 그동안도 계속 하늘소리에 대한 숙제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뜻을 품고 크게 벌이려던 욕심을 접고 평신도들만으로 꾸리는 문서선교 사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소리의 웹싸이트도 대폭 단순화하고 필진님들의 복음이 담긴 글을 하늘꽃 향기 내고, 필진님들의 은사를 살려 김영언 변호사님이 오네시모의 독백으로 로마시대와 로마법을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오네시모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것입니다. 동화구연가 이지현 권사님이 하늘동화를 들려 것이고, 성경일독학교의 시카고지역장 전문강사이신 유명숙 권사님이 성경이 읽어지는 라디오 강좌 연재해 주실 것입니다.

초기 하늘소리 때에서부터 저희 하늘소리와 함께 해주셨던 몇몇 목사님들과 필진님들도 다시 돌아와 주셔서 앞으로 저희와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늘소리와 함께 해주시고 기도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과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있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일을 하고 도망 요나처럼, 제가 해야할 일을 안하고 있을 때가 무거운 지은 것처럼 저를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짐을 벗은 같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없을 같고, 하지도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면서 따라가 보려 합니다. 많은 걱정들을 하시지만, 우리 모두 함께 하고 기도하며 서로 서로 이끌어 주고 도와준다면 있을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짐은 쉽고 가볍기 때문에.

 

이제야 제가 지은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을 같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쉽을 얻으리니 이는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11: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