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하늘이 좋다.
위를 한번 쳐다보라고 신이 건네는 인사.
이불을 추스리고 아내를 가까이 안게 만드는 가을새벽의 냉기가 좋다.
수많은 사람중에 내 옆에 누울 짝을 주심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사랑하라 마음껏.
가을하늘 위로 지평선 저편까지 구름이 손짓한다.
구름낀 하늘이 좋다.
위를 한번 쳐다보라고 신이 건네는 인사.
이불을 추스리고 아내를 가까이 안게 만드는 가을새벽의 냉기가 좋다.
수많은 사람중에 내 옆에 누울 짝을 주심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사랑하라 마음껏.
가을하늘 위로 지평선 저편까지 구름이 손짓한다.
열여덟번째 이야기: 죽음을 넘는 사랑
열일곱번 째 이야기: 바리새인을 변호한다
열여섯번 째 이야기: 인간의 형상을 한 여호와
열다섯번째 이야기: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열네번 째 이야기: 겨울비
열세번 째 이야기: 포로 로마노
열두번째 이야기: 사마리아와 갈릴리
열한번째 이야기: 헤르메스, 바울을 변호한다
열번째 이야기: 단풍
아홉번째 이야기: IN DUBIO PRO REO
여덟번째 이야기: 해방노예
일곱번째 이야기: 야고보의 일갈 <2>
여섯번째 이야기: 야고보의 일갈 <1>
다섯번째 이야기: 마가의 벗은몸
네번째 이야기: 가을하늘 (김영언 변호사)
세번째 이야기: 가여운 목수 요셉
두번째 이야기: PACTA SUNT SERVANDA
첫번째 이야기: 파로스등대
오네시모의 독백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