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하늘이 좋다.
위를 한번 쳐다보라고 신이 건네는 인사.
이불을 추스리고 아내를 가까이 안게 만드는 가을새벽의 냉기가 좋다.
수많은 사람중에 내 옆에 누울 짝을 주심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사랑하라 마음껏.
가을하늘 위로 지평선 저편까지 구름이 손짓한다.
구름낀 하늘이 좋다.
위를 한번 쳐다보라고 신이 건네는 인사.
이불을 추스리고 아내를 가까이 안게 만드는 가을새벽의 냉기가 좋다.
수많은 사람중에 내 옆에 누울 짝을 주심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사랑하라 마음껏.
가을하늘 위로 지평선 저편까지 구름이 손짓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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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열두번째 이야기: 사마리아와 갈릴리 | skyvoice | 2020.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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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아홉번째 이야기: IN DUBIO PRO REO | skyvoice | 2020.04.07 |
9 | 여덟번째 이야기: 해방노예 | skyvoice | 2020.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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