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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소 규모의 지파들에게 기업이 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베냐민 지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업이 분배되는 장면들을 읽으면서

계속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족대로"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대미는 이렇게 장식됩니다.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수 18:28)


기업은 지파별로 그 숫자대로 그리고 그 가족대로 분배되었습니다.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업이신 레위 족을 빼고 

모든 가족이 다 기업을 받았습니다. 

한 가족도 빼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됩니다. 


본문 가운데 지명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에게 주신 기업을 서술해 보면 어떨까?

그 많이 나오는 지명들을 나는 무엇으로 채워넣을까?

지금까지 지금 껏 살아왔던 장소?

아니 그 곳에서 살면서 만나 은혜를 나누었던 사람들의 이름...


지금 현재는 어떤가?

지금 나와 함께 삶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이 겹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우리가 받은 기업은 바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니


그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정성을 다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받은 기업을 한 번 써 보세요!!


<12월 12일 매일성경 본문 / 수 18:11-28 / 김주헌 목사>


* 말씀씨앗은 겨자씨 선교회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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