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제 중소 규모의 지파들에게 기업이 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베냐민 지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업이 분배되는 장면들을 읽으면서

계속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족대로"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대미는 이렇게 장식됩니다.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수 18:28)


기업은 지파별로 그 숫자대로 그리고 그 가족대로 분배되었습니다.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업이신 레위 족을 빼고 

모든 가족이 다 기업을 받았습니다. 

한 가족도 빼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됩니다. 


본문 가운데 지명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에게 주신 기업을 서술해 보면 어떨까?

그 많이 나오는 지명들을 나는 무엇으로 채워넣을까?

지금까지 지금 껏 살아왔던 장소?

아니 그 곳에서 살면서 만나 은혜를 나누었던 사람들의 이름...


지금 현재는 어떤가?

지금 나와 함께 삶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이 겹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우리가 받은 기업은 바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니


그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정성을 다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받은 기업을 한 번 써 보세요!!


<12월 12일 매일성경 본문 / 수 18:11-28 / 김주헌 목사>


* 말씀씨앗은 겨자씨 선교회에서 제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수 9:16-27) file skyvoice 2013.11.28 1348
88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skyvoice 2013.11.25 1259
87 가나안 잔혹사 <수 12:1-24> skyvoice 2013.12.03 1493
86 가나안, 약속의 땅, 정복해야 할 땅, 또 다시 개척해야 할 땅 <수 17:1-18> skyvoice 2013.12.10 1594
85 그 많던 아낙 자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수 11:1-23) skyvoice 2013.12.02 4808
84 누구를 위한 제단인가? <수 8:30-35> skyvoice 2013.11.26 1291
83 눈치와 핑계의 함수 <수 18:1-10> 2 skyvoice 2013.12.11 2972
82 담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수 10:16-28> skyvoice 2013.12.01 1585
81 말슴씨앗-주안에서 모든 사람과 화평하라 file 관리자 2015.11.07 1514
80 말씀씨앗 - So what? file skyvoice 2014.11.05 1095
79 말씀씨앗 - 그제야! skyvoice 2014.11.15 1064
78 말씀씨앗 - 꼬인다 꼬여 skyvoice 2014.11.21 1353
77 말씀씨앗 - 낳음인가? 훈련인가? 드림인가? 1 file skyvoice 2014.11.11 1341
76 말씀씨앗 - 못 찾겠다 꾀꼬리 1 file skyvoice 2014.11.04 1247
75 말씀씨앗 - 살리고 살리다... skyvoice 2014.11.20 1331
74 말씀씨앗 - 터진다 터져, 속이 터진다! file skyvoice 2014.12.03 1445
73 말씀씨앗 - 하나님과 소통하고 형제들과 유통하라: 사도 바울, 빌립보 교인들의 기도에 답하다 file 관리자 2015.04.10 1032
72 말씀씨앗 - 하나님과 소통하고 형제들과 유통하라: 이제도 (빌 1:27-2:4) file 관리자 2015.04.11 1963
71 말씀씨앗 - 한 마디로! file skyvoice 2014.11.06 1086
70 말씀씨앗- 70배의 역사! skyvoice 2014.11.18 10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