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므온은 자기 여동생 디나의 강간 사건때

너무나도 잔인하게 세겜족을 죽여서 

야곱에게 축복을 받지 못했던 지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파로서의 숫자나 그 힘이나 능력이 

다른 지파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시므온 지파는 유다지파 가운데서 기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유다지파의 분깃이 너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9절).

결국 시므온 지파는 나중에 유다지파에 흡수되고 말았지요.


뿌린대로 거두는 법칙을 다시 한번 성경 가운데서 확인합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다시 한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슨 씨를 뿌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시므온은 다나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 때문에 그랬겠지요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삶의 모습을 봅니다. 

사람들의 생명 조차 귀중히 여기지 못하는 자기 중심성이 

문제였겠지요...

어쩌면 동생 보다 자기의 명예에 더 사로 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명예가 더렵혀 지고 

자기 식구가 피해를 입었을지라도

주님의 방법을 구하는 자로 더욱 서고 싶습니다.


레위 지파는 그래도 모세의 명령에 순종하여 회복의 길을 걸었지만

시므온 지파는 그런 기회도 잡지 못했네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12월 13일 매일성경 본문 / 수 19:1-23 / 김주헌 목사>


*** 말씀 씨앗은 겨자씨 선교회에서 제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말씀씨앗-온유한 자의 복 file 관리자 2015.11.09 1011
28 말씀씨앗-눈물로 씨를 뿌리며 위로와 격려하자 file 관리자 2015.11.10 964
27 말씀씨앗-선교 비사: 한알의 밀알 file 관리자 2015.11.12 1795
26 말씀씨앗-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file 관리자 2015.11.14 2095
25 말씀씨앗-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file 관리자 2015.11.18 1143
24 말씀씨앗-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하라 file 관리자 2015.11.22 1310
23 말씀씨앗-주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감사하라 file 관리자 2015.11.24 1267
22 말씀씨앗-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file 관리자 2015.11.25 5325
21 말씀씨앗-내 인생의 나침반되시는 예수님 file 관리자 2015.12.04 2112
20 말씀씨앗-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중보자 file 관리자 2015.12.11 1014
19 말씀씨앗-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file 관리자 2015.12.14 1131
18 말씀씨앗-나의 기쁨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 file 관리자 2015.12.15 1509
17 말씀씨앗-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file 관리자 2015.12.16 2108
16 말씀씨앗-비교하지 말고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file 관리자 2015.12.17 2135
15 말씀씨앗-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 file 관리자 2015.12.22 1347
14 말씀씨앗-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 file 관리자 2016.01.17 1137
13 말씀씨앗-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file 관리자 2016.01.18 2140
12 말씀씨앗-나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 file 관리자 2016.01.20 780
11 말씀씨앗-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file 관리자 2016.01.23 945
10 말씀씨앗-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file 관리자 2016.01.26 15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