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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은 자기 여동생 디나의 강간 사건때

너무나도 잔인하게 세겜족을 죽여서 

야곱에게 축복을 받지 못했던 지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파로서의 숫자나 그 힘이나 능력이 

다른 지파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시므온 지파는 유다지파 가운데서 기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유다지파의 분깃이 너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9절).

결국 시므온 지파는 나중에 유다지파에 흡수되고 말았지요.


뿌린대로 거두는 법칙을 다시 한번 성경 가운데서 확인합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다시 한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슨 씨를 뿌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시므온은 다나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 때문에 그랬겠지요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삶의 모습을 봅니다. 

사람들의 생명 조차 귀중히 여기지 못하는 자기 중심성이 

문제였겠지요...

어쩌면 동생 보다 자기의 명예에 더 사로 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명예가 더렵혀 지고 

자기 식구가 피해를 입었을지라도

주님의 방법을 구하는 자로 더욱 서고 싶습니다.


레위 지파는 그래도 모세의 명령에 순종하여 회복의 길을 걸었지만

시므온 지파는 그런 기회도 잡지 못했네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12월 13일 매일성경 본문 / 수 19:1-23 / 김주헌 목사>


*** 말씀 씨앗은 겨자씨 선교회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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