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작가가 하늘동화 구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늘소리 원년부터 하늘소리를 위해 필진으로 동참해 주신 이지현 작가는 동화구연가 ( 1996-)이며, 독서논술 지도사 (1998-), 동화작가 (2015-)로 오랜 기간 한국과 미국의 많은 교육 및 사회기관에서 동화구연, 독서지도 강사로 활동하였다. 현재  한국크리스찬문학, 아동문학세상, 해외문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카고에서는 예지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특별히 하늘소리에서는 '하늘동화'라는 이름으로  오랫 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며 현장에서 쓴  창작 및 개작동화를 구연동화로 들려줄 것이며 그동안  작업한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을 시청각매체를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지현 작가는 하늘소리에 그의 창작동화를 연재했고, 이번에 하늘소리의 재개와 함께 그의 고운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캐릭터를 살린 동화 구연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지현 작가는 현재 복음 전도의 뜻을 가지고 “라디오 천로역정 (존 번연 원작)”을 구연으로 녹음할 계획을 갖고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하늘소리에 연재할 계획이다. 존 번연이 원작한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시대를 초월해 많이 팔린 스테디 베스트 셀러 작품이다. 크리스챤 (주인공)의 천국을 향한 순례길에서 여러 동행자들과 만나고,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그의 신앙이 성숙되어 가고 마침내 천국에 도달한다는 이야기이다.  “천로역정”은 소설 형식을 빌어 누구나 성경 (복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원의 여정을 쉬운 문체로 풀이하고 있으며 이야기 속에 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 방대한 작품이라 읽기가 쉽지 않지만 어린이용, 영화, 만화영화, 그리고 낭독 등 다양한 매체로도 제작되었는데, 이번에 하늘소리에서 이지현 작가의 목소리로 녹음하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