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기쁨의교회는 새해에 <일상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라는 표어 아래, 평범한 일상에 담긴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일상을 일구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일상'이라는 주제에 관해 가장 잘 말씀해 주실 세 분의 강사를 모시고 신년부흥회를 합니다. 한 자리에 모시기 힘든 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첫째 날(1/15)은 현재 가나공방에서 목수로 일하며 일상의 목회를 하고 계신 김성환 목사님께서 <노동과 일상>에 대해, 둘째 날은 여성의 시각으로 성경과 교회를 해석해 오신 백소영 교수님께서 <여성의 일상>에 대해, 늘 우리를 깊은 성찰로 이끄는 글과 말씀을 전하시는 김기석 목사님께서 <일상 순례자>에 관해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각 예배 후에는 기쁨의 교회 식구들과 ZOOM을 통한 <강사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별도 공지). 흔치 않은 기회이니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평범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이 영원의 빛을 머금고 빛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