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총격 희생자들과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을 위한 추모 기도회>
시카고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는 최근 애틀란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명백한 아시안들을 향한 혐오범죄로 보고 희생자들과 인종 혐오 범죄 중단을 위한 추모 기도회를 엽니다.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증오범죄가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한인 사회를 비롯하여 미국 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안전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많은 아시안 여성들이 인종 및 여성 혐오의 이중적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카고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는 이번 추모 기도회를 통해 이런 현실에 대해 함께 아픔으로 기도하고 아시안 혐오 범죄 중단을 위한 목소리들을 모으고자 합니다.
1. 일시:2021년 3월 21일 주일 오후 7시
3. 형식: 1부 기도회, 2부 자유 토론
*인종혐오 범죄 중단을 위한 공동기도문 낭독의 시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