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온 메시지

by skyvoice posted Dec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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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1971년에 레이 탐린슨(Ray Tomlinson)은 사람과 컴퓨터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는지를 시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컴퓨터로 통신망을 통해 자기 회사의 다른 부서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것이 역사상

첫 번째 이메일이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십억 개 이상의 이메일이 매일 전달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로부터의 중요한 소식을 담고 있는 이메일도 많이 있지만 원치 않는 광고나

파괴적인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메일에 관한 기본 법칙은 "발신자를 믿을 수 없다면 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을 입으신 그분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발신자를 믿을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음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1~2)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기로 이 세상에 오신 그 설명할 수 없는 신비에 대해서 경이로움을 느끼면서도 그리스도를 온전히 받아들여 우리의 삶을 그분의 손에 맡기기를 주저합니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랑과 구속과 소망에 관한 잊을 수 없는 메시지입니다.

당신은 오늘 그 발신자를 믿고 그분의 메시지를 열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데이빗 맥카스랜드(David McCasland)-

 

굿모닝~!!!!
매일 아침 눈뜨면 자동적으로 컴퓨터로 자리를 옮겨 아침편지를 씁니다.

전날에 미리 어떤 것을 쓰겠다는 계획도 전혀 없이 잠들기 때문에 보낼 내용은 일어나서야 찾기

 시작합니다.

수집해 둔 글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으면 다행인데 오늘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것일 때는

난감합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소재를 찾아 두 시간을 헤맬 때도 있습니다.

허튼 소리 아닌 무언가 유익한 것을 전하겠다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쓰고 보내는데 어느 분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보내고 얼마 안 있어 열어 본 흔적이 있고, 어느 분은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열어보고, 어느 분은 읽지 않는 것 같아서 물어보면 "머리가 복잡해서 잘 안 읽어요."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읽어주니 그나마 다행인데,

어느 분은 글읽기 자체를 싫어해서 스팸처리 했다는 분도 있고 최근의 어느 분은 수신거부로 돌려서   '대략난감'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수신거부 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늘에서 온 메시지입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

그분의 메시지 만은 결코 수신거부나 스팸처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