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자라는 나무

by skyvoice posted Jan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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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 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 거지요.

지금 어려운 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러운 열매만이

살 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서 키우세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세요.

그게 행복의 시작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햇살과 만나보세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모습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요.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할 권리를

누려 보도록 하세요.

 

-'행복이 흐르는 쉼터'에서-

 

굿모닝~!!!

오늘은 대굿모닝입니다. 2014년 한 해를 여는 큰날이니까요.

우리는 행복을 원하면서 행복이라는 길로 들어서기를 주저주저하며 살아 갑니다.

행복하려면 숲이 우거져 가지 않던 길도 들어 설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랜 세월 길들여진 나의 습관도 깰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이는 안 먹던 음식은 손에 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 번도 안 먹어봐서요." 우리가 태어났을 때 무엇을 먹어보고 나왔습니까?

한 번도 안 먹어 본 것을 먹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러므로 시도해야 합니다. 나하고 안 맞는 것도, 죽어도 안 맞는 사람도 겪어봐야 합니다.

부대끼며 상처입고 그러면서 이해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저 사람은 저런 식으로 살아가는구나, 이런 식으로 사과하는구나...

인종과 문화가 다 다르듯이 삶의 방식이 다 다릅니다.

행복이라는 나무를 키우려면 감사라는 물을 부어야 합니다.

올 한 해, 감사라는 조리개를 준비해서 매일 부어 나가야겠습니다.

나의 행복 나무를 아름답게 키우기 위해................

 

* 2014년도 365일 한 해를 창조주로부터 선물로 받았습니다.

  올해는 보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드리는 귀한 한 해가 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