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는데 그 수가 120명쯤 되었다.
그때 베드로가 일어나 말했다.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후 자살해 죽었으니 그 대신 다른 사람을 뽑아야 되겠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사역하시던 초기부터
하늘로 올라가시던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던 자이어야 합니다.”
이에 제자들이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세우고 기도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이 두 사람 중 어느 사람을 택하여 사도의 직무를 맡기시겠는지 보여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했다. 그리서 맛디아가 뽑혀 열 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반열에
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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