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셀프다

by skyvoice posted Ja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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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화점에 가도

행복은 팔지 않는다

누가 거저 주는 사은품도 아니다

 

어느 날 딩동~

초인종 울리며 배달해 주는 퀵 서비스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제작 생산' 해야 하는 인생필수품 제1호다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난 소년과

파랑새를 찾아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 소녀

왜?

무지개와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찌기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이런 시를 들려주었다

 

'충고'

너는 왜 자꾸 멀리 가려 하느냐?

보아서 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

다만 네가 바라볼 줄만 안다면

행복은 언제나 제 곁에 있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예쁘게 쳐다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하찮은 일을 귀하게 여기자

 

꼭 저 먼 곳에 있는 달라이 라마,

탁닛한 스님만 스승이 아니다

내 곁의 어린 아이에게도 진리는 깨달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위대하고,

모든 인생은 행복할 자격이 잇는 것이다

 

가슴을 열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종소리

가슴 속에 울려 보자, 땡땡땡

 

-'365 행복 메세지' 중에서-

 

굿모닝~!!!!!!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도히 흘러가는 물길도 자기 생각대로 줄기를 바꾸어야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형통을 위해서 몇 사람 쯤 희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남들이 불편한 것 쯤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냐는 왕자병, 공주병 환자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은 악인 뿐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집단 이기주의,

손해라곤 눈꼽만치도 안 보겠다는 이런 생각이 없어져야 합니다.

구약의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죽임 당할 뻔 하다가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이집트 왕의 경호대장 보디발의 집이었습니다.

미소년인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는 날마다 눈짓을 하였습니다. 침실로 가자고 잡아 끌었습니다.

뿌리치고 도망 간 죄(?)로 감옥에 갔습니다. 이렇게 꼬이는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이 일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보십시오, 결국 그 일 때문에 감옥에 있던 장관들을 알게 되고 외국어인 이집트의 상류사회에서

쓰는 고급언어을 습득하고, 결국은 왕 앞에 불려 나가 탁월한 지혜를 인정 받아 총리가 되었습니다.

눈 앞의 꿀맛을 마다하고 자기의 순전을 지켰더니 인생역전이 되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꿋꿋하게 자기를 지켜나가며 정도를 걷는 것에 있습니다.

물질만능시대에 눈앞의 이득에 치사해 지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나를 세워 나가는 것,

이런 이에게 행복은 멀리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 며칠 전 제가 고혈압이라고 글을 올렸더니 많은 이들이 동영상 소개와 혈압 내리는 음식 소개등

   도움의 말씀과 격려의 글을 보내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