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후에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여, 제가 요단 강을 건너갈 수 있게 하소서.
그래서 강 저편에 있는 좋은 땅과 아름다운 산간 지대와 레바논을 보게 해주소서.”
그러나 하나님께스는 모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것으로 충분하니 다시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하지 말아라.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그러면 그 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요단 강을 건너지는 못할 것이다.
너는 여호수아에게 네 임무를 맡기고 그를 격려하며 그를 굳세게 하여라.
그가 이 백성을 거느리고 요단 강을 건너며 네가 볼 땅을 정복하여 그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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