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16:04

이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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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집사>

 

우리에게 많고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 71:20)

 

깊은 곳에 들어가야 한다는 고난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교육의 방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나와 연결된 끈은 결코  끊을 수도,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너희 수고가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을 줄을 알리라“고 말씀하신 약속을 굳게 믿고 서있습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가 찾아올 때까지... 잊혔던  찬양으로 가슴이 다시 뜨거워지고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게 것입니다

 

오늘 새벽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새벽 제단!  예배후 눈을 감고 줄곧 나의 앞으로의 삶을 기도했습니다.  주님,  작은 희망을 갖고 나왔습니다. 나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시고  남은 나의 삶이 풍요와 기쁨으로 넘치게 주세요. 

 

이번주 카운셀러 선생님을 만났을 , “이제 나는 새벽 예배를 참석해서 주님께 나의 사정과 바램을 이야기 해야 겠다. 나의 지금의 상황이 막다른 골목 같은 벼랑 끝에 내몰린 같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나의 말에, 그분은 선생님, 저와 상담을 시작한 이래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이제 터닝 포인트에 것이라고 방향 위치를 말해 주었습니다.   마음이 조금 잦아들어 예배 참석을 생각하고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오늘 새벽예배에 가게 것이지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여긴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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