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okie를 비롯한 Morton Grove, Niles, Lincolnwood의 Niles Township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TIS (Coming Together in Skokie & Niles Township)의 행사가 올해엔 한국의 문화행사로 열린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Niles West High School의 강당에서 오는 1월 26일 (일) 오후 1:30에 막을 올린다.

주최시인 Skokie를 중심으로, 인근 공립도서관들, Niles West H.S., Niles North H.S., Oakton Community College, 그리고 협조기관인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6주 동안 (1/26-3/20) 북 디스커션, 저자 초청 간담회, 영화 상영, 요리 강습, 아트 & 크래프트, 미술품 전시, 서예, 전통놀이, 종이접기, 동화 구연, 문화회관 견학, K-Pop, 한국전통술 시음, 역사 강연, 한복 입어보기, 시조 짓기, 돍잔치, 태권도 시범, 코리언 페스티벌, 한국무용 공연, 풍물단 공연 등 다양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우수 도서로 선정된 책들을 통하여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CTIS의 목적에 따라, 어른은 물론 각급 학년에 적합한 도서로 선정된 Everything Asian (Sung J. Woo), Kimchi & Calamari (Rose Kent), Rabbit and the Dragon King: based on a Korean folk tale (Daniel San Souci and Eujin Kim Neilan) 등 3권의 책을 읽고 토론회, 저자 초청 간담회 등 각종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별히 Everything Asian의 저자, 유성재 씨를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날짜와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그램 참조)

CTIS 행사에 대한 각 프로그램의 일자와 장소, 시간, 그리고 행사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Skokie 시에서 배부되는 프로그램 책자 (각 도서관에 비치)를 요청하면 된다. 

한편 이 행사의 한인 협력기관 중 하나인 문화회관에서는 행사의 일환으로 2월 8일 (토) Everything Asian의 북 디스커션 (오후 1시- 2:30) 과 박물관 견학 (오후 2:45)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