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게는 사탄의 가시가 있었다.
즉 그는 안질 때문에 성경을 읽거나 사역하는 데 무척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낫게 해달라고
세 번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지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의 깊은 응답을 깨닫고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받은 계시가 지극히 크므로
너무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내 육체에 가시, 즉 사탄의 사자를 두셨다.
이로 인해 나는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한다.
왜냐하면 내가 약할 때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그럴 때 나는 강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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