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아모리 다섯 왕이 결성한 연합군과 싸울 때의 일이다. 조금만 해가 떠 있으면 적들을 완전히 섬멸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렇게 외쳤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그러자 이스라엘이 그들의 원수를 다 쳐부술 때까지 해와 달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그래서
야살의 책에는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 거의 24시간 동안 그대로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 사람이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해와 달을 멈추신
이와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기에 그렇게 행하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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