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위치한 목사 부부 합창단은
미국 50개주를 통털어서 목사부부 합창단으로서는 유일한 단체다.
2014년도를 맞이하여 제10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에는 이태리 로마 문화원의 이쏠리스티 합창단과 협연을 갖는데
이쏠리스티는 한국, 미국, 남미, 아프리카, 중동지역 등 전세계적으로
7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한 유명한 합창단이다.
매년 선교 단체및 북한을 돕기 위한 공연을 해온 목사부부합창단은 이번에는
5년 만에 시카고에 할당된 <한국 기독교 군선교연합회>의 '진중 세례식'을 돕기 위한
연주회다.
진중 세례식은 금년 10월에 3,500명의 신입병에게 세례를 베푸는 의식인데
세례를 받는 병들의 세례 교육 교재와 세례후 간식을 나눠주는 등
약 3만불의 경비가 드는 대행사다.
정기 연주회 일정은 2014년 5월 18일이며 헤브론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영 기자(rty1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