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더불어 사는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상대를 편하게 하는 배려이고
가장 추한 것은
이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이다
그래서 난
그 어떠한 현란한
수사며 형용사보단
명사인 별을 더 좋아한다
-수천 김용오-
굿모닝~!!!!!
어려서의 저는 상당히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즉, 나만 편하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군대에 가니 단체가 하나로 맞추지 못하면 반복 또 반복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한 번 하는 것도 힘든데 다시 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힘든 훈련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때뿐, 전역하고나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 갑니다.
사실 모든 것은 '원형불변의 법칙'대로 살아갑니다.
어느 날, 예수의 정신으로 사는 선교사나 성자들의 삶을 조명해 보면서 이기적인 삶의
무가치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나 이태석 신부의 삶은 제 삶의 샘플입니다.
나이들수록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인지상정인데
육십을 넘고 칠순을 넘겨서도 오지에 가서 희생하며 봉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렇게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들에게 무언의 격려와 깊은 존경심을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