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후계자이며 하나님의 예언자로서의
사역을 충실히 수행한 엘리사는
여호아하스 왕이 애통하는 가운데 죽어 장사되었다.
그 당시는 모압의 도적떼가 봄만 돌아오면
이스라엘 땅에 침입하여 약탈하기가 일쑤였다. 한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장사를 지내다가 모압 도적떼를 보고 다급한 나머지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넣고 달아나 버렸다. 그런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는 순간 살아나 벌떡 일어섰다. 비록
엘리사는 죽어 장사되었으나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은 영원히 자기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