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4 07:11

미소

(*.173.72.159) 조회 수 23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황수관.jp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비용이 들지 않고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론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

친구 간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피곤한 자에겐 휴식이 되고

좌절한 자에겐 용기를 주며

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번민하는 자에겐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다.

 

-랍비 S.R. 허시-

 

굿모닝~!!!!!
연말에는 송년회, 1월에는 신년하례식이 줄을 잇습니다.

단 한 달만에 다시 보는 얼굴이지만 왜 그리 반가운지요.

그럭저럭 정이 든 얼굴은 그리운 고향같은가 봅니다.

어제는 합창단의 신년하례식이었는데 단원 아닌 분들도 초청 되어서

욱적북적했습니다. 염소전골로 식사를 했는데 요리 담당 박목사님은

일류 요리사도 울고 갈만큼 뛰어난 솜씨를 자랑합니다.

그곳에서 처음 뵙는 70대 사모님이 있었는데 저의 미소짓는 얼굴이 참 보기 좋다고 합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사를 오래 전에 했었는데 1위가 아기들의 천진하게 웃는 모습이었고,

2위가 황수관 박사였습니다. 황수관 박사의 본래 얼굴은 그리 환영받을 만한 얼굴이 아닙니다.

그러나 웃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 틈만 나면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을 하였답니다.

결국 그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웃음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웃는 얼굴 만들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틈만 나면 웃고, 웃어도 깔깔거리고 웃고,

좋은 유머는 메모해 두었다가 써먹어 같이 웃고..그러다 보니 인상좋은 얼굴로 변해갔습니다.

첫인상이 밝아서 환영받는 것은 돈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지금 웃고 있습니까?


  1. No Image

    인생 고백(1)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 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쌓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걱정거리이고, ....
    Date2014.02.11 Byskyvoice Views2196
    Read More
  2. No Image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서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싦은 나에게 일러 주었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
    Date2014.02.10 Byskyvoice Views2649
    Read More
  3. No Image

    어머니의 글씨

    신달자 시인(1943년생)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일생 단 한 번 내게 주신 편지 한 장 빠뚤삐뚤한 글씨로 삐뚤삐뚤 살지 말라고 삐뚤삐뚤한 못으로 내 가슴을 박으셨다 이미 삐뚤삐뚤한 길로 들어선 이 딸의 삐뚤삐뚤한 인생을 어머니 제 죽음으로나 ...
    Date2014.02.09 Byskyvoice Views2675
    Read More
  4. No Image

    버나드 쇼 이야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영국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지나치게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소년은 자신의 이런 성격이 주정뱅이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하루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태어난 인...
    Date2014.02.08 Byskyvoice Views2585
    Read More
  5. No Image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Date2014.02.07 Byskyvoice Views3281
    Read More
  6.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에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
    Date2014.02.06 Byskyvoice Views2613
    Read More
  7. No Image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해야 할 일을 빨리 해치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쓰레기를 치우거나, 제 때 공과금을 내고 집안을 정리하는 일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핑계거리로 삼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지금 이 ...
    Date2014.02.05 Byskyvoice Views2945
    Read More
  8. No Image

    미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비용이 들지 않고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론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Date2014.02.04 Byskyvoice Views2389
    Read More
  9. No Image

    그 노인이 지은 집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그는 황량했던 마음을 다져 그 속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 먼저 집 크게에 맞춰 단단한 바람의 주춧돌을 심고 세월에 알맞은 나이테의 소나무 기둥을 세웠다 기둥과 기둥 사이엔 휘파람으로 울던 가지들 엮어 채우고 붉게 잘 익...
    Date2014.02.03 Byskyvoice Views2539
    Read More
  10. No Image

    마음 따뜻한 선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는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 ...
    Date2014.02.02 Byskyvoice Views29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