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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13:16

부활롤

조회 수 328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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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amed.jpg 


강현집사(레익뷰 언약교회 집사/스시야끼 일식당 운영)

 

성령의 감화 감동의 은혜로 매일같이 성령에 사로잡혀 영혼구원에 더욱 매달리게 되었다.매일같이 온몸에서는 눈에 보이는 이들을 영적으로 구원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솟아 올랐다. 차를 타고 가든 , 길을 걷든지 상관없이 매일 매시간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나의 눈을 주장하시어 계속하여 전도자의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되게 만드시는 것을 느꼈다.

거듭난 체험이란 결국 영혼을 사랑하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자 성령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지배하게 됨으로써 영원하시며 전지전능하신 성령에 이끌려, 예수님이 하신 사역인 영혼 구원을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사랑으로 하게 되는 것임을 온몸으로 절감했다.

 

"하나님! 안에 들어오셔서 제안에 있는 영을 새로운 생명으로거듭나게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욱 저를 주님나라의 완성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식당을 통하여 할일을 알려주시옵소서!"내가 간절히 기도드린 그순간 주님은 나에게 해야할 일을 감동으로 말씀하셨다.

"나와 관련된 롤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하거라~~"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지!! 주님이 식당을 주신 이유가 바로 이거였구나" 주님이 내게 식당을 그냥 주신  이유가 사람을 낚는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주신 것임을 식당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서야   주저할것 없이, 주님과 관련된 이라면 [부활롤]이라고 확신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것도 것이요, 너희 믿음도 주님께서는 부활롤을 십자가 모양으로, 그리고 고난을 상징하여 크런치를 얹고 그위에 빨간Tobiko 올려 만들 것을 감동으로 말씀해 주셨다.

성령의 감동으로 부활롤을 만들고 보니 정말 내가봐도 훌륭한 작품이 나왔다. 부활롤의 속안에는 예수님의 없으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White-Tuna 넣고 십자가

모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Ebi-Tempura 넣고 옆으로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부활롤의 윗부분에 하트 모양을 여러개 연결하여 예수님의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부활롤을 만들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받쳤다.

“주님께서 감동으로 만들어 주신 부활롤을 제가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꺼리는 저들에게 알려 나가겠습니다!!


부활롤을 만들고 나니 뭔가 부족한듯하여 몇가지 다른 롤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전도는성령의 힘으로, 용기를 가지고, 나가야 하며, 또한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사역은 영적 전쟁에  나가 말씀으로 이겨 나가야 하는 여정이다. 그래서 경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다윗을 롤로 만들기로 했다. 또한 영적 전쟁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반드시 우리에게 닥칠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연상시키며  다윗과 골리앗 롤은 아무래도 용기가 있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롤을 매콤하게 만들어  몸속에서 끓어 올라 땀이 나오게 만들고, 아마겟돈 롤은 아무래도 전쟁터 분위기를 연상시키기  위하여 윗부분에 여러가지 색으로 혼잡하게 하여 의미를 더했다.


성경과 관련된 롤을 만들어 팔면서 주로 믿지 않는 고객들이 주문을 하면 좀더 신경을 써서 만들어 주었다. 예상대로 부활롤은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특히 크리스쳔들은 부활롤을 보고 대부분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부활롤의 의미를 물어보는 고객들도 있었다. 그럴때면 내가 성경과 관련된 롤을 만들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이유와 삶의 터전이 복음의 현장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들 대부분이 실제로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십자가의 길을 전혀 걷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의 간증을 듣고 수긍은 하고 있으나 그들의 삶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음에 만나도 그들의 신앙이 계속 정체 있는 것을 보며,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했다. 예수님을 위하여 나의 삶을 희생하며 나의 달란트를 복음에 적용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나가는데  쓰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는 가치관의 변화이다.

가치관의 변화와   좁은문으로 나의 삶을 전환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성령, 예수님이 안에 거하시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의지로 주님의 뜻을 나의 의지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만세전부터 감취었던 비밀인 성령께서 우리를 주장하셔야  , 우리의 눈을 영적으로 뜨이게 만들어 주셔야 하며,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대언자 역할을 감당하게 만드시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사랑장 13장 8절에서 말씀하듯이 사랑을 전해 주시는 성령이 우리에게 충만하면 결코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않게  되기에 우리는 성령 충만함에 힘입어 날마다 사랑을 전해  나가게 신앙적인 가치관의 변화는 그러기에 성령만이 우리를 그렇게 희생정신을 가지고, 세상에 속한 이들이 결코 가기를 싫어하는, 복음에  매어버리는, 좁은 길로 감히 용기를 가지고 매일같이  사랑을 품고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도록 만들어 주시는것이다.

우린 그저  성령에 이끌려 나갈수 밖에 없는 꼭두각시가 되어야 만, 진정으로 진리이신 성령으로 인해 자유함을 얻고, 담대하게 우리의 입을 열어 복음을 날마다 전해 나갈수 있는 것이다.  나를 위해 구할 것은 나의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엡6:19)

또한 우리를 위해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위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4:3)


내가 운영하는 식당은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버팔로 글로브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고객의  많은 숫자가 유대인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나를 지역에 식당을 얻게 주셨고, 성령께서 주신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유대인 뿐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고, 믿기를 꺼리고, 여전히 예수님을 모르고,  죄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을  날이 가면 갈수록 담대히  두주먹을 불끈 쥐며 즐거이 전해  나가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zGpzNsLa2U&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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