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6 10:47

마르다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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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와 마리아.jpg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행하는 중에 어떤 마을에 이르렀을 때 마르다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들였다. 그녀에게 마리아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마리아는 예수님 발 곁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다는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했다. “주님, 제 동생은 가만히 있고 저 혼자 일하고 있어서 몹시 바쁩니다. 제 동생에게 가서 도와 주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나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일은 많지 않다. 한 가지면 족하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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