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그는 하늘의 환상을 보았다.
환상 중에 그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를 보았는데,
그때 하늘에서
“저 천사에게 가서 그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는 음성이 들렸다.
이에 요한이 그 천사에게 가서
“작은 책을 달라”
고 하자 그 천사는
“갖다 먹어라. 네 배에서는 쓰나 입에서는 꿀같이 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요한이 천사의 손에서 책을 받아 먹어 버리니
그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그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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