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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에 책쓰다.pn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 한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은 재능이 많은 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인내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도중에 포기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낙심할 때가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게을러 질 때도 있습니다.

생존 경쟁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성숙과 성공은

인내의 값을 치룬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고귀한 결실이니까요

인내를 통해 삶은 성숙해집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굿모닝~!!!!!!

미국의 라드아일랜드에 사는 포르투칼 출신의 한 노인이 있습니다.

그는 90세까지 문맹이었습니다. 가난했기에 10살이 넘어서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벽돌을 찍어내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야만 했습니다.

글을 모르기 때문에 식당에서 메뉴판을 읽지 못해 남이 시킨 것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은 배는 고픈데 주문할 줄 몰라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굶은 적도 있습니다.

남에게 문맹이라고 말도 못하고 밤마다 홀로 눈물 짓고 살아온 밤도 많았습니다.

그런 그가 90세에 글을 배웠습니다. 어느 날 손녀가 98세의 조지 도슨이 쓴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So good) 라는 책의 일부를 들려 주었습니다.

그때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그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98세에 책을 썼습니다. 2011년 11월에 쓴 그의 책은 3,000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아루다 헨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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