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72.159) 조회 수 26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sCA5P0F6Z.jp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나이가 있다고 한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100년 쯤 살아봐야 인생이 어떻노라 말할 수 있겠지요"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나이에 대한 시각은 다음과 같다.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난이

36세, 절대 E.T. 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밎지 않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말을 해 주지 않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한국 말도 통역을 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과연 나는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이 아닌지?"

자문해 보자.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세월이 가서 나이만 먹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는 먹었는데 한 일이 없거나 오히려 손가락질 당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치열하게 살아서 자격증이 여러 개인 이도 있고

인생 이모작, 삼모작 한 분도 있습니다.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번 주간부터 한인문화회관이 봄학기를 개강했습니다. 나이먹은 젊은이(?)들이

이런 저런 과목을 수강하겠다고 창구가 북새통이었습니다.

제가 담당한 반도 제법 신청이 들어왔는데 선생인 제가 달력 나이로는 젊은 편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불러가는 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쉼없이 배우고 때로 익혀야 합니다.

몇 학기를 배운 이 가운데는 전시회에 내 놓아도 그리 손색없는 작품 수준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민하는 시간에, 머뭇거리는 시간에 어떤 친구는 저만치 앞서 가고 있습니다.

핑게대지 말고 나를 채워 나가야겠습니다.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 오늘은 <헤브론 성인대학> 개강일입니다.

  여기서도 제가 오후1시부터 그림을 가르칩니다.

  개강 첫날인 오늘은 오전 10시25분부터 "감성을 깨우는 좋은 글/시"를 제가 특강을 합니다.


  1. No Image

    봄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단념하듯 봄눈 내린다 가로수들이 속죄하는 모습으로 눈을 맞으며 서 있다 아직 집에 닿지 못한 길들이 서로 갈리며 세상을 넓힌다 추억이 많은 길들은 적막하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약속도 없이 멀어지고 또 얼마나 많은 약...
    Date2014.03.13 Byskyvoice Views6835
    Read More
  2. No Image

    뒤셴의 미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자주 웃으면 행복해지는가? 웃는 표정을 두뇌가 기억해서 알맞은 호르몬 즉 엔도르핀을 분비해 준다. 우리가 파안대소할 때 동원되는 근육은 광대뼈에서 눈가의 주름까지 이어지는 그것인데 이 근육을 동원하여 활짝 웃는 웃...
    Date2014.03.12 Byskyvoice Views2521
    Read More
  3. No Image

    인생의 진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첫번 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 주지 않는다. 두번 ...
    Date2014.03.11 Byskyvoice Views14322
    Read More
  4. No Image

    구덩이를 파는 이유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고대 어느 나라에 커다란 항아리를 양쪽에 놓고 한 항아리에만 물을 가득 넣은 뒤, 그 물을 퍼서 다른 항아리에 채우게 하는 형벌이 있었다고 한다. 어것을 매일 반복하면서 그 이유는 말해 주지 않는 것이다. 육체적인 고통...
    Date2014.03.10 Byskyvoice Views4381
    Read More
  5. No Image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네 잎 클로버의 상징은 행운입니다. 세 잎 클로버는 행복이라지요? 행운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없어서는 안 될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네 잎 클로버를 찾고자 클로버 밭을 밟고 헤집으며 찾...
    Date2014.03.09 Byskyvoice Views11828
    Read More
  6. No Image

    즉시 행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랑'이 차오르면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친절'이 떠오르면 친절을 행하십시오 '격려'가 생각나면 격려를 보내십시오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지 마십시오 생각날 때마다 즉시 행하고 바로 잊어버리십시오 설령 상대가 거...
    Date2014.03.08 Byskyvoice Views2548
    Read More
  7. No Image

    6.25 참전 '말 하사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6.25 참전 '영웅 말' 레클리스 동상, 미국에 서다. 미국 버지니아 주 트라이앵글의 셈퍼 피델라스 기념 공원에서 18일(현지 시간) 미 해병대 유산재단(MCHF) 관계자들이 6.25 전쟁에 참전해 활약한 '영웅말' 레클리스(Reckles...
    Date2014.03.07 Byskyvoice Views3531
    Read More
  8. No Image

    무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보지 ...
    Date2014.03.06 Byskyvoice Views2204
    Read More
  9. No Image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나이가 있다고 한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
    Date2014.03.05 Byskyvoice Views2663
    Read More
  10. No Image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 한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은 재능이 많은 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인내...
    Date2014.03.04 Byskyvoice Views25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