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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집사 / 베들레헴교회>

 

v  오늘의 말씀: 돕는 사람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 (사무엘상 20:1~11)

 

v  말씀 요약

다윗은 라마 나욧에서 나와 요나단에게 간다그곳에서 요나단에게 사울의 한 일에 대해 묻는다다윗은 사울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매달 초하루에 있는 사울과의 식사에 불참하도록 요나단에게 부탁한다만약 사울이 다윗의 불참에 대해 노하면 해치려는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요나단은 다윗에게 즉시 알리겠다고 말한다.

 

v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8 a

그런즉 바라건대 네 종에게 인자하게 행하라 네가 네 종에게 여호와 앞에서 너와 맹약하게 하였음이니라…….”

다윗과 요나단이 여호와 앞에서 맺은 언약이란 무엇인가? 자기에게 불법과 죄가 발견되면 단호하게 처단해 달라는 다윗의 비장한 결의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과 신뢰에서 나온다.

다윗의 믿음과 신앙하나님과 맺은 언약요나단과 다윗의 신뢰신앙은 죽음을 넘어서는 일이다신앙 앞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정복되고 해결된다.

 

v  구체적인 적용

나의 믿음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나의 신앙의 태도 또한 삶에서 아주 세밀하게 느껴지고 묘사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 또한 나의 삶에서 영글어지고 맺어지는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열심을 가지고 주를 섬기는 마음 어떤 환경에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 신앙은 강요가 아니고 자발적인 우러나옴이다. 이것은 은혜이고 선물이며 거부할 수 없는 주님의 인도하심이다.

 

나는 지난 4년간 정신없이 주를 향해 달려왔다주님을 이 공동체에서 만난 후 나의 모든 삶이 한순간은 아니지만 바뀌었고모든 나의 삶의 초점과 중심에는 주님이 자리 잡으시게 되었다. 4년간의 양육으로 올해부터는 사역에 집중하게 되었음을 감사한다.

큐티방과 1:1 양육, 그리고 순 모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이것은 제자를 키워내는 목양과 같은 일이다평신도 목회의 꿈과 실현인 것이다! 곳곳에서 말씀과 기도가 흥왕 하는 현장을 소모임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고 열정인 것이다.

내가 섬기고 있는 소모임에서 변화의 삶이란 어떻게 찾아올 것인지! 주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는 중이다.

나에게 찾아온 주님은 나에게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를 주셨다. 나는 이 열쇠를 열고 주님 앞에 나갈 수 있었다.

이 똑같은 변화를 나는 나의 소그룹에서 기대한다. 공동체에서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고 게으르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는 거부한다. 그런 마음을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나를 뜨겁게 만들고 성령의 회오리바람을 몰아넣기 때문에 거부하거나 외면할 수 없게 되었다.

복음은 값 싸여야 한다언제 어디서 아무에게도 전달되어야 한다. 고귀하고 세련되게 포장되어진 자기중심의 복음으로는 아무런 힘과 효과와 생명을 기대할 수 없다. 복음을 단순하고 겸손하게 솔직하고 청빈한 나의 그릇으로 담아낼 때 비로소 밭에서 진주를 캐낸 것이다!

이것이 주님께서 나를 통해 맡기신 달란트를 사용하는 길이다. 주님과 맺은 맹약이고 지체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나의 소명이고 생명이고 갈림길이다.

 

v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의 통해 다시금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요나단 같은 지체가 있습니까?

나는 누구에게 요나단 같은 지체가 되지 못했습니까?

주님게으르고 악한 종이 되지 않게 매일 자신을 쳐서 말씀에 복종시키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혼신을 다해 수행하는 종이 되게 해 주세요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켜서 나를 통해 복음의 의가 흘러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세요

영광과 존귀의 주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오늘 주의 날예배 속에 충만함으로 교제가 이루어지게 인도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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