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jpg

 

<김명렬 / 문필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명언(名言)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모든 것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성공을 하려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기울이자.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인생이 바뀌어진다. 실제로 세상에는 생각의 방향에 따라 바뀐 인생들이 많다. 하늘은 인간의 생각이 영혼이고 스스로 돕는자는 자기 자신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뇌 속에 각인된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목적은 달성된다. 인간은 독립된 소우주이다. 자기 자신의 일은 세상의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가 없다. 오직 자신만이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배우고 자신을 위해 예절을 익히며 자신을 위해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자신을 위해 의식주를 장만하며 자신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자신의 능력을 창안한다.

옛날 문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해 말씀을 드리자면, ()의 시대는 사서삼경으로 세상을 보고

()의 시대는 사랑으로 세상의 온도를 느끼고 ()의 시대는 재물로 세상을 맛보고 ()의 시대는 자비와 세상 다스림으로 세상을 맡고 ()의 시대는 기술과 기계로 세상을 듣고 ()의 시대는 재주와 슬기로 세상을 이용하고 완()의 시대는 위의 여섯 가지를 갖춘 완전한 인간이 출현한다고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을 성공하게 만든다 되어 있다. 가령 친구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우리는 그 친구를 돕는다. 위로와 격려를 해주며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 친구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진실한 사랑과 우정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돕는 자는 무엇일까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는 것이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고 자신이 진정한 위해 스스로 챙기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스스로 위하는 자를 하늘은 돕는다는 의미이다. 가정과 사회와 세계가 평화롭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돕는 일을 매순간 순간 해야 한다. 이때 하늘은 그 사람을 돕게 되며 비로소 가정이나 사회, 세계가 평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는 자를 돕는다는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지난 2010 8월초 칠레의 산호세광산이 붕괴되어 지하7백미터 지점에 갇혀 있던 33명의 광부가 69일만인 1014일에 전원이 구조되는 장면을 보고 명언이 떠올랐다. 광부들은 매몰 직후 처음 17일간은 굶어 죽기만을 기다리던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한다. 모두가 너무나 의기소침해서 100% 죽었다고 생각들을 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식인(食人) 공포와 몸싸움까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혼란속에서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스

(54)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우르스아는 동료들에게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매일 강해지자"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매몰현장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는 "제시간에 일어나기. 시간에 맞춰 샤워하기. 함께 모여 기도하기. 1인당 하루 반스푼의 참치, 혹은 연어로 연명하기"  등의 규칙을 세워 광부들이 비록 죽음의 골짜기에 갇혀 있었지만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않고 함께 뭉치게 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했다. 우르스아가 매몰 현장에서 이렇게 생활을 질서있게 하는 역활을 했다면, 광부 엔리케는 그들 사이에서 정신적 지주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엔리케는 공포에 질려있는 광부들에게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광부들에게 매일 매일 "희망의 "에 서게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광부들 사이에서 신부님으로 불린다고 한다. 우르스아와 엔리케, 이 두 사람은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현장에서 스스로 돕는 가운데 하늘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훌륭하고 위대한 역활을 감당한 것이다.

신약성경 말씀에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마다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자마다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7 7~8)

하늘이 돕는 것은 내 영역 밖의 일이지만 스스로 돕는 것은 영역 안의 일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

가운데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을 한문으로 해석하면 자조자천조(自祖者天助)’라고도 표현한다. 옛날 한 마을에 아우(阿牛) 소년이 살았는데 그는 매일아침 3시간 동안 신에게 기도를 드렸다. 그는 많은 신을 섬기면 자기가 필히 보호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마을에 큰 홍수가 났는데 모든 마을사람들은 촌장님의 지시대로 피난을 떠났는데, 유독 아우만은 신이 지켜주실것이라고 믿고 도망을 안가기로 결정을 한다. 마을 전부가 침수되자 일부 피난을 못간 주민들은 지붕 위에 피신해 있다가 작은 배 한 척이

다가와 모두다 피하는데 아우만은 이를 거절하고 혼자 남는다. 얼마 지나자 나무 한 그루가 아우 앞으로 지나가는데 역시 못 본 척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이번에는 커다란 나무 상자가 둥둥 그의 앞으로 떠내려가는데 이마저 무시하고 그저 신에게 구원의 기도만 했다. 그는 결국 물에 빠져 죽어서 영혼으로 신에게 찾아가 화를 내면서 " 매일 당신께 성심성의껏 기도를 했는데 저를 외면하시고 죽게 내버려 뒀습니까?" 신이 대답하기를 "나는 너에게 작은 배 한 척, 큰 나무 한 그루, 커다란 나무상자를 보냈는데 너 스스로 외면을 했으니 나보고 어쩌란 말인냐?"

자구자복(自求自福)’, ‘천조자조자, 스스로 찾는 자가 복이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우리는 기회가 올 때 잡아야 되며 인생의 해답은 누군가에게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구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기자신을 위해서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러면 신도 도울 것이다.  신은 매사에 열심히 살아 가며 일을 하나 하나 해결해 가는 당신 자신이다. 우리 모두는 노력하며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

 


  1. 광수생각 Vs 핸주생각 / 김현주

    <Tabitha> 구름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들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믿음의 본 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 ....... 몇 달동안 저를 따라 다니던 찬양 가사입니다. 때에 따라 갖가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사...
    Date2014.07.01 By관리자 Views2231
    Read More
  2. 아버지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한 곡예사가 나이아가라폭포 위에서 밧줄을 매어놓고 수많은 관광객을 향해 소리쳤다. "여러분, 지금부터 제가 이쪽으로 건너가 보겠습니다" 관광객들은 곡예사의 대담함에 박수를보냈다. 곡예사가 밧줄을 타고 폭포를 건너기 시작하자 관...
    Date2014.07.01 By관리자 Views2042
    Read More
  3. 자식에게 퍼주고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자식에게 퍼주고 노후에 버림받는 상속 빈곤층이 는다” 지난6월17일자 중앙일보 본국지 머릿기사로 난 내용이다. 옛날 한국의 가족적인 문화를 살펴보면 자식을 많이 낳아 기르고 잘 성장시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뒷바라지하고 밀어주는...
    Date2014.06.25 By관리자 Views1991
    Read More
  4. 나를 사로잡은 성령 / 강현

    <강현 집사 / 레익뷰 언약교회; 스시야끼 대표> 성령에 의해 영의 눈을 뜨게 된 2010년 1월 이후의 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난 온 세상 사람들이 영적으로 구원을 해 줘야 한다는 감동이 매일, 매시간 내 마음속에서 솟구쳐 올랐다. 난 그런 현상이 하루...
    Date2014.06.23 By관리자 Views2386
    Read More
  5. 성찬식과 장례/이효섭장의사

    <이효섭 / 장의사> 지난주에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성찬식을 하였습니다. 성찬식이란 예배중에 예수님을 생각하며 빵 한조각과 주스 한모금을 받아 먹고 마시는 예식인데 저는 뗙을 받고 분병하시는 장로님이 교인 모두에게 나누기까지 몆 분동안 들고 기다리...
    Date2014.06.20 By관리자 Views3253
    Read More
  6. 장미꽃을 바라보며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한여름이 되어 낮의 길이가 길어진 만큼 햇볕이 쬐어주는 시간도 길어지고 그로 인해 날씨도 더워졌다. 벌써6월이 하순을 향하고 금년의 반도 넘어섰다. 여름이 되어 장미도 제철을 만나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한껏 제 자랑에 흥이 나있다....
    Date2014.06.18 By관리자 Views2317
    Read More
  7. 하버드대 외 20여개 대학에 합격한 노숙 흑인소녀

    <김한철 장로 / 그레이스교회> 저의 어머니는 14살 때 차가운 쓰레기더미 속에서 저를 출산하셨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뉴욕의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주림을 해소했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길거리에서 키워졌습니다. 값싼 모...
    Date2014.06.16 By관리자 Views1712
    Read More
  8. 27년간 감옥살이에서도 건강한 대통령의 비결

    <김한철 장로 / 그레이스교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첫 흑인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넬슨 만델라 (1918-2013) 대통령은 세계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오랜 감옥살이를 한 대통령이다. 그는 자그마치 27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그가 감옥에서 나오던 날 보통...
    Date2014.06.14 By관리자 Views1523
    Read More
  9. 엄처시하(嚴妻侍下)의 남편들

    <김명렬 / 문필가> 얼마전 어느 모임에서 식사를 마치고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자기의 부인에 대하여 농담을 곁들인 좌담이 이어졌다. 모두가 부인이 무섭다고 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특히 남편의 위상이 위축되고 부인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고들 이...
    Date2014.06.14 By관리자 Views2323
    Read More
  10. 은퇴 후 노후생활/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현대사회는 의학의 발달과 물질적 풍요가 사람들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면서 나이가 들어 직업전선에서 물러나 은퇴를 하고 노후생활을 보내면서 많은 시간적인 여유를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 시간적인 여유는 젊어서 한창 ...
    Date2014.06.04 By관리자 Views2453
    Read More
  11. 사망과 실종- 이효섭

    <이효섭 장의사>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구글지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단원중학교도 옆에 있고 좌우 뒤로 숲동산이 있으며, 멀지 않은 거리에 서해가 있는 아름다운 학원이네요. 저는 인천 가까이 있는 도시 안산, 그리고 단원고등학교에 찾아가고 싶습니다. ...
    Date2014.05.13 By관리자 Views2395
    Read More
  12. No Image

    빨간 스시밥(BEET SUSHI RICE)

    강현 집사   부활롤과 다윗과 골리앗, 아마겟돈 롤 등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2013년 초반까지 3년 이란 시간 동안 내 기대 이상으로 잘 팔려나갔다 난 그러나 좀 더 예수님의 복음과 흠없으신 피를 알리기 위해 빨간색으로 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
    Date2014.04.14 Byskyvoice Views2554
    Read More
  13. No Image

    해결된 의문

    이효섭(장의사)   성경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이야기, 즉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인 유대인들이 어떻게 살았기에 구원자 예수님이 오셨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약은 예수님께서 이...
    Date2014.04.14 Byskyvoice Views1986
    Read More
  14. No Image

    세상살이는 여자하기 나름

    자녀교육에 정평이 나있는 유대인들의 그 교육법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생선을 먹는법을 가르치기보다는 생선을 잡는 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우리사회는 공처가니 애처가니 하면서 누가 누구에게 잡혀서사느 니, 기를 못펴고 살고 ...
    Date2014.04.10 Byskyvoice Views2341
    Read More
  15. No Image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김명렬 / 문필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명언(名言)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모든 것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성공을 하려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기울이자.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인생이 바뀌어진다. 실제로 세상에...
    Date2014.03.16 Byskyvoice Views5762
    Read More
  16. No Image

    우리에게 소중하고 귀한 돈

    <김명열 / 문필가>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것들은 너무나 많다. 돈도 소중하고 가진 재산도 소중하며 가족 역시 아주 소중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물질만능과 금전만능 시대에 살다보니 돈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가치와 목적으로 삼...
    Date2014.03.09 Byskyvoice Views2556
    Read More
  17. No Image

    안개와 같은 우리들의 인생

    <김명렬 / 문필가> 내가 살고있는 플로리다는 겨울이 되면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여도씩 차이가 나다보니 밤에는 이슬이 많이 내리고 안개가 끼는 날이 많다. 특히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나의 집 주변에는 안개가 자주 끼는 때가 많은데, 별과 달이 초롱초...
    Date2014.03.01 Byskyvoice Views2025
    Read More
  18. 부활롤

    f 강현집사(레익뷰 언약교회 집사/스시야끼 일식당 운영) 성령의 감화 감동의 은혜로 난 매일같이 성령에 사로잡혀 영혼구원에 더욱 매달리게 되었다.매일같이 내 온몸에서는 눈에 보이는 이들을 영적으로 구원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솟아 올랐다. ...
    Date2014.02.20 Byskyvoice Views3287
    Read More
  19. No Image

    향수(香水)

    김명렬(문필가) 은퇴하기전에 나는 세탁업에 종사하였다. 카운터 앞에서 손님을 맞으면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몸에 향수를 뿌리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각사람마다 각양,각향의 향수냄새를 몸에서 풍기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흑인들은 진한 향의 향수를 뿌리고...
    Date2014.02.19 Byskyvoice Views2005
    Read More
  20. No Image

    부부 싸움

    <김명렬 / 문필가> 남과 남이 만나서 결혼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고 오랫동안 살아가면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가정이 있을까? 부부는 성격이 달라 자주 다투고 싸움을 한다고 말한다.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혼하는 사람들이 ...
    Date2014.02.04 Byskyvoice Views224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