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인디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삼각형의 양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엔 삼각형이 있어서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마음 속을 찔러
아프게 한답니다.
삼각형은 조금씩 닳고 닳아서 둥글게 변하고
마음을 찌르는 아픔도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빈 캔,
자동차에서 툭 던져지는 담배꽁초를 보며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모서리가 둥글게 변한
삼각형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아무렇지도 않게 어디선가
양심을 버리진 않으셨나요?
-이정준-
굿모닝~!!!!
사람마다 어떤 기준에 의해 세상을 살아갑니다.
모질게 악하지 않고서야 남을 도탄에 빠뜨리고 즐겁다고 악마의 미소를
짓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자기의 이익에 관해서는 양보하지 않으므로
각 선 삼각형이 둥글게 닳아서 그야말로 두리뭉실 살아갑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두리뭉실 좋게좋게 살아야겠지만 자기의 양심에 관해서는
각을 세워야 합니다.이러면 안된다고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양심이 살아 있고 이타주의에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이 가득하면
세상은 적어도 억울해서 가슴에 피멍이 든 사람은 없어질 것입니다.
누구보고 뭐라고 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부터 양심의 각을 세워야겠습니다.
혹시 제가 무뎌지면 따끔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바른 것이 가득한 세상,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 나부터 만들어 가겠습니다.
* 편지는 매일 썼지만 하늘소리 싸이트가 공사중이어서 이틀간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