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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벤자민 목자 / 안디옥교회>> 


300회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잘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곽목사님의 가슴뛰게 하는 명강의, 5명의 간증자들의 솔찍한 간증들, 성가사님의 철저한 준비, 남건희 집사님의 톡톡 튀는 장식, 장금이 언니의 깔끔한 음식준비, 도우미들의 아름다운 섬김, 그리고 각목장에서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목자목녀와 목원들 모두 합심하여 작품같은 평신도 세미나을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좀처럼 울것같지 않은 어느 목자의 눈물의 간증 (그동안 감추고 쌓아놓았던 아픔이 터졌나보다 -- 제3의 심장?), 목원으로부터 8부목녀라는 말을듣고 슬펐다는 목녀의 간증 (제가보기에는 가장 훌륭한 목녀인데), 목장시작부터 바닦을 치다가 이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목장의 목녀의 간증들은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감동시켜버렸다.


어떤분을 말합니다. 성공담만 들으면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하지못해서 심한 부담감과 열등감을 느끼는데 많은 실패를 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섬기시는 분들의 눈물어린 간증을 틀을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작은 불꽃이 되어 이웃에 있는 교회들을 불태우고 있다는 세미나 후기 소감을 들을때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수 밖에 없다. 안디옥교회는 시카고 지역과 미국 북부지방의 가정교회를 대표로 하는 아주 영향을 미치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안디옥교회의 한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다.


곽목사님은 5년전 말씀하셨다. "가정교회 5년 해보고 말합시다." 5년이 지난후 평신도세미나를 두번째 섬기면서 가정교회의 저력을 느낄수 있었다. 5년전의 목자목녀와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달라진것 같다. 무었보다 살아있는 삶의 간증이 있다. 목자목녀로 살아보니까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고,  살아보니까 생동감있는 간증이 생겼다.


"이제 5년을 더해보고 말합시다" 말하고 싶다. 5년 후 우리 안디옥교회는 어떤모습일까? 5년후의 목자목녀의 모습은 어떠할까? 목장을 섬기다가 흘리는 눈물에 비례하지 않을까? 예수님닮은 목자목녀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때 그모습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뛴다.


안디옥 가족 사랑합니다. 제2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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