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8001552.jpg


<박벤자민 목자 / 안디옥교회>> 


300회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잘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곽목사님의 가슴뛰게 하는 명강의, 5명의 간증자들의 솔찍한 간증들, 성가사님의 철저한 준비, 남건희 집사님의 톡톡 튀는 장식, 장금이 언니의 깔끔한 음식준비, 도우미들의 아름다운 섬김, 그리고 각목장에서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목자목녀와 목원들 모두 합심하여 작품같은 평신도 세미나을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좀처럼 울것같지 않은 어느 목자의 눈물의 간증 (그동안 감추고 쌓아놓았던 아픔이 터졌나보다 -- 제3의 심장?), 목원으로부터 8부목녀라는 말을듣고 슬펐다는 목녀의 간증 (제가보기에는 가장 훌륭한 목녀인데), 목장시작부터 바닦을 치다가 이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목장의 목녀의 간증들은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감동시켜버렸다.


어떤분을 말합니다. 성공담만 들으면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하지못해서 심한 부담감과 열등감을 느끼는데 많은 실패를 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섬기시는 분들의 눈물어린 간증을 틀을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작은 불꽃이 되어 이웃에 있는 교회들을 불태우고 있다는 세미나 후기 소감을 들을때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수 밖에 없다. 안디옥교회는 시카고 지역과 미국 북부지방의 가정교회를 대표로 하는 아주 영향을 미치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안디옥교회의 한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다.


곽목사님은 5년전 말씀하셨다. "가정교회 5년 해보고 말합시다." 5년이 지난후 평신도세미나를 두번째 섬기면서 가정교회의 저력을 느낄수 있었다. 5년전의 목자목녀와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달라진것 같다. 무었보다 살아있는 삶의 간증이 있다. 목자목녀로 살아보니까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고,  살아보니까 생동감있는 간증이 생겼다.


"이제 5년을 더해보고 말합시다" 말하고 싶다. 5년 후 우리 안디옥교회는 어떤모습일까? 5년후의 목자목녀의 모습은 어떠할까? 목장을 섬기다가 흘리는 눈물에 비례하지 않을까? 예수님닮은 목자목녀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때 그모습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뛴다.


안디옥 가족 사랑합니다. 제2탄 기대하시라.


  1. 안디옥 교회 가정 교회 사역 : 300회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박벤자민 목자 / 안디옥교회>> 300회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잘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곽목사님의 가슴뛰게 하는 명강의, 5명의 간증자들의 솔찍한 간증들, 성가사님의 철저한 준비, 남건희 집사님의 톡톡 튀는 장식, 장금이 언니의 깔끔한 음식준비, 도...
    Date2014.04.16 Byskyvoice
    Read More
  2. 선교 이야기=스위스 로잔서 복음 전도

    예수전도단 김은실.알렉스 미엘 간사 "예수님의 훈련 사역을 통하여 듣기만 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로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드림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알게 해 주는게 우리의 사역 목표입니다"김은실 간사의 확신에 찬 사역 목표이다김...
    Date2014.07.23 By관리자
    Read More
  3. 아이티가 일어난다

    <이준 목사 / 두란노침례교회 담임> 리오스 교회는 아이티 빈민촌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교회 앞엔 악취를 풍기며 흘러가는 개천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작은 공터엔 몇몇 아이들이 모여있는데 한 여자 청년이 뭔가를 가...
    Date2014.07.30 By관리자
    Read More
  4. 레익뷰 언약교회(담임; 강민수 목사) 니카라구아 선교

      시카고 레익뷰 언약교회(담임; 강민수 목사)는 지난7월16일부터 일주일간  10여년동안  선교 지원을 해 온 니카라과에 의료선교팀을 파송했다. 이번 의료 선교에는 김지수 장로(내과), 임한국 집사(안과), 김인선 집사(칫과), 이교열집사(한의과), 안태호집...
    Date2014.08.08 By바울
    Read More
  5. 내나이 18세 <평생 단기 선교사 송태길 목사>

    내 나이  18세   내나이가 지금 18세라면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지금부터 74년전인  1940년 8월7일에 난 태어났다 그러나 나의 또다른 생일은 1996년 6월15일이다 트리니티 신학대학 대학원 목회학 석사 졸업을 두달 앞두고  난 과로로 기가 막혀 죽었...
    Date2014.08.15 By바울
    Read More
  6. 교황의 방문과 한국개신교회

    <박영호 목사 / 약속의 교회 담임> 족벌주의, 혈족주의 등으로 번역되는 ‘nepotism’ 의 어원은 라틴어의 ‘nepos’, 영어의 ‘nephew’ 입니다. 옛 로마 가톨릭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이 자신의 조카들을 고위직에 앉혀서 기득권을 유지해 가던 데서 생긴 말입니다...
    Date2014.08.16 By관리자
    Read More
  7.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기를 < "현대판 오병이어의 기적"의 저자 이준 목사의 멕시코 사역기-이진 사모>

    <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기를 기다림 > “이 일이 우리를 위함이 아님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   125에이커의 넓은 땅에 길을 내고 길 양쪽으로 오렌지, 올리브, 망고, 무화과와 여러가지 꽃나무들을 심었습니다. 나무들을 다 심고, 손...
    Date2014.08.17 By바울
    Read More
  8. KCCC 여름 단기선교

    KCCC(한국 대학생 선교회) 시카고 지부에서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태국과 동아시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에서 태국팀은 5월28일부터 7월5일, 그리고 동아시아팀은 6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다녀왔으며, 각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
    Date2014.08.18 By바울
    Read More
  9. 준형 간사의 8월 사역기

    <준형 간사의 8월 사역기> 난 후원자들과 동역자들의 도움으로 올 여름동안 온전한 복음을 캠퍼스에서 전할수 있었다. 또한 놀라운 사역의 결과를 내 눈으로 목도하며 귀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뉴욕에서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선교팀이 시카고로 와 캠퍼스 전...
    Date2014.08.29 By바울
    Read More
  10.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 가을음악회 성황

    시카고 공립학교 음악 프로그램 지원 가을음악회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 300여명 ‘한마음’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 장호윤 사관)가 ‘ 제4회 가을, 인생 그리고 음악회’란 주제를 갖고 베네핏 콘서트를 지난6일 개최, 300여명이 참석하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
    Date2014.09.11 By관리자
    Read More
  11. KCCC 시카고 사역기 - 조성주 간사-

    여름 단기선교를 다녀온지 채 얼마 안된것 같은데 어느덧 새학기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구약의 시간만큼이나 빨리 지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희 간사들에게는 새학기가  시작하고 6주간이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Date2014.09.27 By바울
    Read More
  12. 평생 단기 선교사 송태길 목사 사역기

    금년 첫 단기선교 치유사역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주님이 하신 위대한 일들을 또다시 경험했습니다 가는곳마다 불신자들과 병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2세된 한족 할머니와 73세이시면서 선천적 장애자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
    Date2014.10.03 By바울
    Read More
  13. 박천규 선교사의 선교통신-루마니아는 지금....

    루마니아는 지금.... <박천규 선교사> (2014년 10월 7일) 길가에 낙엽이 뒹굴고 이름 모를 들꽃들이 서서히 그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계절입니다. 저희는 이곳 루마니아 '아라드' 근교의 '꾸빈(Cuvin)'교회와 선교법인 "생명의 샘" 의 현...
    Date2014.10.10 By관리자
    Read More
  14. 작두무당이 넘어지다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400km 떨어진 빈농 성은 메콩강 하류 늪지대로 손금처럼  엉킨 사이사이로 물을 끼고 집들이 있다 여기서는 집집마다 노를 젓는 배를 가지고 서로 왕래한다 이곳에 아랑병원을 짓고 있는데 하필이면 우기였다 요나 선교사는 어쩔수 없이...
    Date2014.10.24 By바울
    Read More
  15. 레익뷰 언약교회 디트로이트 선교

      Patrick Shin Detroit Mission Trip 2014. Summer, 2014 The Detroit Mission Trip was a team that consisted of four members including myself. It was an intimate but significant team that by shear workload completed in one week rivaled  that o...
    Date2014.10.31 By바울
    Read More
  16. KCCC ANNA 간사 간증

      Testimony from Anna, new staff trainee   이 간증은 저희 사역을 통해 간사로 헌신하게된 Anna 간사의 간증입니다.   About a year ago, the Holy Spirit began speaking to me about FT ministry. But I could not give up a steady paycheck. In Decemb...
    Date2014.11.01 By바울
    Read More
  17. 유미 선교사

    강단에서 외치는 요나 선교사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열정이 넘치고 천상의 음성처럼 마음을 차고든다 "자식을 주의 종으로 만드는것이 축복입니다   특히 하나님께 바쳐져 선교사로 내보내는것은 더 없는축복입니다" 듣고있던 정목사는 딸이라도 주의 일...
    Date2014.11.02 By바울
    Read More
  18. 22구경 총알도 전도를 막지는 못한다

    22구경 권총 총알도 전도를 막지 못한다 RV 차량타고 전도하는 박승목,박영자집사 부부 만약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향하여 22구경 권총을 발사하여 벽에 박힌 총알을 손에 올려놓고 보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만약의 일이 아니다. RV 차량을 타고 미...
    Date2014.11.04 By바울
    Read More
  19. 선교소식: 박천규 선교사 선교통신

    <박천규 선교사> 주안에서 평강을 전합니다. 저는 6주간의 선교일정을 마치고 엊그제 돌아왔습니다. 여독이 풀리지 않았지만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드림교회 장로님의 발인예배와 하관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루마니아는 매우 싸늘해서 월동준비에 ...
    Date2014.11.05 By관리자
    Read More
  20. 아마존 김홍구 선교사 사역기

      아마존 삼국경 신학교 소식   햇빛을 비취시고 구름을 모으시고 비를 내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아마존 강변 저지대 마을을 침범했던 강물의 기세가 꺾여 강둑이 드러나고 수십리의 가는 모래사장이 자태를 뽐내는 아마존 건기...
    Date2014.11.05 By바울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