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버렸을 때 나그네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가까운 데에 마을이 있는
것 같은데 방향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한참을 헤매다가 드디어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곧 마을을 발견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뻐하며 힘을 내어 그 발자국을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마을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곧 자기 발자국을 따라 한 곳을 맴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집니다. 나그네는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그 때 그는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밤하늘에는 많은 별들이 빛을 내고 있었는데 북극성이 유난히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는 북극성을 바라보며 갔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후 마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길을 잃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윗의 고백의 말씀인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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