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06:50

겸손

(*.173.188.170) 조회 수 25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부활절 달걀.jpg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장 좋은 '들음'은 나와 반대되는,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가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내가 알지 못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겸손이고 성숙의 지름길입니다.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내가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내가 전부가 아니고 작은 일부라는 생각을 할 때,

내가 부족하며 연약하며 실수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을 할 때

드디어 우리는 어른이 됩니다.

이때 우리는 두려움과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정용철-

 

굿모닝~!!!!!!!

어렸을 적에 TV를 보다가 박사라고 하는 분이 자기 분야 이외의 것에서는 캄캄하게

모르는 것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박사쯤 되면 만물박사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장해서 보니까 박사란 자기 분야, 그것도 자기가 연구한 분야에 대한 박사지

연구 분야 밖은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주는 너무나 넓고, 신비한 일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라는 작은 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시야는 한정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무엇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안다고 하는 것, 자신있다고 하는 것 조차도 사실은 바르게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예수는 동정녀 탄생을 했습니다. 인간으로 사실 때 수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고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 했습니다.

자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 같이 믿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가르쳐 준대로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믿음으로 성경을 보면 믿을 수 없었던 사실들이 믿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눈을 달라고 기도해 보실까요?


  1. 이태영의 아침편지-행복을 끌고 미는 두 남자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우리 아버지의 직업은 환경미화원, 남들 다 자는 꼭두새벽에 일어나 빗자루로 쓰레기가 널린 길을 쓸고, 음식물 쓰레기도 수거하십니다. 그러다 어떤 날은 음식물 쓰레기를 온몸에 뒤집어 쓰고 집으로 돌아오시는 경우도 있...
    Date2014.05.01 By이태영 Views2549
    Read More
  2. 아침편지-이태영//독자여러분

    아침 편지 독자 여러분 웹사이트 공사중이어서 그동안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곧 정상 운영됩니다. 감사합니다. 
    Date2014.04.29 By이태영 Views3173
    Read More
  3. No Image

    나를 살린 목소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오랜만에 나를 찾아 준 대학 친구들과 실컷 음악을 들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갑자기“야! 니 친구 노라 존스 얼굴 한번 보여 줄래?”라면서 노라 존스와 나와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세상이 끝난 ...
    Date2014.04.22 Byskyvoice Views2587
    Read More
  4. No Image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사랑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소설 <빙점>을 쓴 일본인 여류 소설가 고(故) 미우라 아야코의 남편 미우라 미쓰요 씨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일본 홋카이도 북부의 중심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서 아야코와 함께 지냈던 그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
    Date2014.04.21 Byskyvoice Views3574
    Read More
  5. No Image

    겸손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장 좋은 '들음'은 나와 반대되는,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가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내가 알지 못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겸손이고 성숙의 지름길입니다. 내가 다 안다고 생각...
    Date2014.04.20 Byskyvoice Views2532
    Read More
  6. No Image

    부칠 곳 없는 편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엄마가 이혼하고 집을 떠난 뒤 아버지와 할머니 앞에서는 '엄마'라는 단어를 말할 수 없었다. 그때 나는 열한 살,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 갔다.   그해 겨울 어렵게 외갓집 주...
    Date2014.04.19 Byskyvoice Views2444
    Read More
  7. No Image

    금과 빛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라디오를 듣는데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모든 것은 금이 가 있다. 빛은 그곳으로 들어온다." '아, 그렇구나. 빛은 상처를 통해 들어오는구나.' 빛은 삶에 금이 간 그곳, 상처나고 아파한 그곳을 통해 들어옵니다. 불안하고...
    Date2014.04.18 Byskyvoice Views2712
    Read More
  8. No Image

    달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TV 프로그램 중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서 '달인'이 되어 그 일을 열심히 하는 그들을 보면 재주 하나 없는 나는 부럽기만 하다. 오래 전에 LP ...
    Date2014.04.17 Byskyvoice Views2419
    Read More
  9. No Image

    곡선 인생

     아침 편지 -<곡선인생 >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계획한 대로 직선으로만 갈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요. 곧게 뻗은 자작나무도 멋있지만, 굽이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정겹고 멋져 보입니다. 저도 한때 한길만 고집스럽게 달려온 적이 있습니다. ...
    Date2014.04.15 Byskyvoice Views2183
    Read More
  10. No Image

    가장 행복한 사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일이 없으면 불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살맛이 나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면 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겨하며 사랑을 베...
    Date2014.04.14 Byskyvoice Views27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