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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푸슈킨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
    Date2013.09.26 Byskyvoice Views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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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언제나

    삶은 언제나 터진다 부서진다 구른다. 삶은 언제나 쏜살같이 매진하고 있다. 눈물이 있고 웃음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거기에 머물러 있지 못한다. 호흡은 언제나 발자국처럼 가슴속에서 쉬고 바람은 언제나 삶을 씻어 마지 않는다. 사람이 뒤집히든 걸려 넘...
    Date2013.09.25 Byskyvoice Views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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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을 대접한 영매

    엔돌에 한 영매가 있었다. 그녀는 사울이 모든 점쟁이와 영매들을 내어쫓자 몰래 숨어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울 왕이 찾아와서 사무엘을 불러달라고 부탁하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그러나 왕의 말에 순종해 사무엘을 불러 주었다. 그런데 ...
    Date2014.02.01 Byskyvoice Views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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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발견하는 곳

    태고 이래로 하나님의 사랑은 불행과 슬픔과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어둠을 밝히 비추어 왔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의 계시 안에서, 그의 은혜 안에서, 그의 인내 안에서 그리고 그의 구속하심 안에서 발견한다. 우리는 또한 무한...
    Date2013.07.06 Byskyvoice Views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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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는 후퇴가 없다

    영국의 북치는 작은 소년 하나가 죄수로 나폴레옹 앞에 끌려나왔다. 황제는 그에게 후퇴를 알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즉각 “나는 그것을 결코 배우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명령을 불복종한 혐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은 결코 후퇴하지 않는다....
    Date2013.08.06 Byskyvoice Views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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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나무를 심는 이유

    어느 노인이 작은 사과나무를 심고 있는데 손자가 말을 걸었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심으신 사과도 많이 드셔요." 손자의 말을 들은 노인이 삽질을 멈추고 말했습니다. "아니다. 할아버지는 많이 살았단다. 할아버지...
    Date2013.03.26 By관리자 Views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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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째 뽑힌 나무들

    뿌리째 뽑힌 나무들 영국에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해가 있었습니다. 그 때 런던 근교의 한 숲에서는 모든 나무가 뿌리 채 뽑혀 땅에 넘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나무가 힘없이 넘어진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 원인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는 나무...
    Date2013.03.27 Byskyvoice Views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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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씨를 지키는 노력

    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무척 고심하는 것은 동서양 어느 곳에도 마찬가지 일이다. 옛날 로마의 베스타 신전에서는 이 불을 지키는 일을 정결한 처녀가 맡았다. 아주 옛날 불씨가 더할 수 없이 존중받은 시대에는 새로운 마을이 생기면 전에 살던 마...
    Date2013.08.01 Byskyvoice Views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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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이 변하여 저주가 됨

    어떤 독일 화가가 천국과 지옥을 그렸다. 광명한 천국에서 천사들이 아름다운 꽃과 풀 가운데를 거니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었고, 아래 부분 지옥에서는 지옥의 사자들이 사탄을 받들고 있었다. 지옥 가운데는 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사들이 그들...
    Date2013.06.26 Byskyvoice Views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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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지 못하는 믿음

    나는 그리스도가 쓰신 가시관을 보지 못했고, 그 몸에 남은 상처를 만져보지 못했으며, 무덤 문을 막았던 바위도 내 눈으로 못보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슬퍼하여 울부짖는 사람들을 위로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믿어 조금도 ...
    Date2013.09.11 Byskyvoice Views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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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린 돌

    장인이 버린 돌무더기 속에서 집모퉁이 괴임(쐐기) 돌을 찾았도다. 이 돌은 집을 버티는 제일 중요한 돌이니 자물쇠와 같이 들어 맞았도다. 예루살렘아, 네가 버린 예수가 이방 사람이 구원을 받았으니 너에게는 버린바 되었던 구주가 만국 만민에게는 구원의...
    Date2013.09.01 Byskyvoice Views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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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의 목적

    배움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이러한 앎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본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자신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고 정결한 사랑으로 그 말씀을 받아들이며, 이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은혜를 풍성히 내...
    Date2013.06.22 Byskyvoice Views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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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빛

    동편에서 솟는 햇빛을 밝은 빛이랄까? 어둠에 떠오르는 달빛을 밝은 빛이랄까? 동편에서 솟는 햇빛을 때때로 그 빛을 잃는다. 정처없는 구름결과 간단없는 지구의 순환으로 어둠에 떠오르는 달빛은 태양의 반사 그 빛도 역시! 그러나 주님의 빛 주야로 현세와...
    Date2013.09.21 Byskyvoice Views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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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의 증거

    14세기 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박해하던 동안 회당, 기독교 책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집들이 불에 타고, 그리스도인들의 시민으로서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였다. 이러한 가혹한 박해의 증거로 그 황제는 “그리스도인이란 명칭은 사라져 버렸음”...
    Date2013.06.20 Byskyvoice Views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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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탑

    높고도 화려하게 쌓은 성. 날마다 더 높이 하늘에 닿을 듯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굉장하게도 쌓아올려 갔어라. 그러나 하룻밤에 천명을 받은 후론 큰 바람 사나운 비에 다 헐려서 높은 탑의 존재가 하나도 없이 룻 자손들이 사방으로 나뉘었도다. --장정심 < ...
    Date2013.09.13 Byskyvoice Views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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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이주시킨 솔로몬

    솔로몬 왕은 이집트 왕 바로와 우호조약을 맺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아내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다. 그는 그의 궁전과 성전을 짓고 예루살렘 주변의 성벽을 다 쌓을 때까지 그녀를 다윗 성에서 살게 하였다. 그러나 궁전이 완성되자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
    Date2013.11.18 Byskyvoice Views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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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확신

    나는 내 영혼을 증거하러 간다네! 마치 새가 날아가야 할 길을 알고 있듯이 나는 나의 길을 잘 알고 있다네. 나는 그곳에 이르게 될 것이야! 그 때가 언제냐고, 몇 번째가 될거냐고 묻지는 않겠어. 언젠가 그 분이 정하신 좋은 때에 나는 그곳에 이르게 될 것...
    Date2013.09.10 Byskyvoice Views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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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선택하는 이유

    나는 다른 사람들의 정신력 혹은 지성, 천재성, 권력, 위트, 상상력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만약 나에게 가장 즐겁고 가장 유요한 것을 선택하라면, 나는 다른 어느 것보다 종교적 믿음을 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선을 훈련하는 것으로 만들며, ...
    Date2013.06.18 Byskyvoice Views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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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은 영원한 별을 향해 눈을 드는 것. 의혹에 대해 희망하고, 지혜에 대해 알고 현기증나는 깊음에 몸을 침잠시키고,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한분에게 눈을 뜨는 것. 믿는다는 것은 나의 생명과 행동 아래 지옥을 느끼는 것. 어둠의 지옥, 빛의 지옥,...
    Date2013.09.09 Byskyvoice Views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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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의 소리

    민중의 소리, 그것은 신의 소리라고 일찍이 젊고 순수한 마음에 느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은 내 생각 따위는 상관치 않고 무척이나 소란하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 소리를 듣고 싶다 그리고 때때로 그 거센 소리에 내 마음은 움직이고 힘이...
    Date2013.09.08 Byskyvoice Views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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